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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기술·신제품 개발로 황토업계 최고될 것”
작성자 BR 세라텍 공식 홈페이지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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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0-07-31 09: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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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67
“신기술·신제품 개발로 황토업계 최고될 것”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8.11.26 11:41
  •  수정 2018-11-29 19:17
  •  댓글 0

황정진 바른황토 대표가 20일 서울 충정로 여성신문사에서 사진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황정식 바른황토 대표가 20일 서울 충정로 여성신문사에서 사진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인터뷰] 황정식 바른황토 대표

15년 황토업계 경력으로
천연황토전문기업 바른황토 설립

친환경 황토건축자재부터
조경 분야 특허제품까지
매년 이익의 30% 연구개발 투자

“다양한 분야에 황토 적용해
수익창출할 것”

황토벽돌, 황토찜질팩, 이동식 황토방…. 황토가 건강에 좋다는 것은 이제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이런 황토의 유익함을 이용해 수많은 황토제품이 쏟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정말 순수한 황토제품은 얼마나 될까?

황정식 바른황토 대표는 “황토로 만들었다고 해서 무조건 건강에 좋은 것은 아니”라며 “사용하는 재료부터 혼합하는 물질까지 회사별로 다 다르다. 이는 생황토 내의 좋은 성분을 활용해 천연 황토를 만드는 기술이 상당히 어렵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황토제품들이 일반화되면서 일부 생산업체나 건축업체에선 시멘트나 기타 화학물질을 혼합해 겉으로 보기에 황토처럼 보이지만 실제 황토가 아닌 제품을 시중에 판매하기도 한다.

황 대표는 “황토제품을 만드는 기업은 황토의 건강함, 자연 그대로의 생명력을 그대로 유지해 소비자에게 제공할 의무가 있다”며 “그러기 위해선 순수한 황토 제품만을 만들어 판매해야 한다. 즉 사명감을 가지고 황토제품을 생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15년이 넘는 세월 동안 업계에 종사한 황토 전문가다. 이런 황 대표가 세운 ‘바른황토’는 천연황토만을 고집하는 황토건축 및 황토조경 전문기업이다. 황토벽돌, 황토몰탈, 황토페인트 등의 건축자재를 생산, 판매한다.

황 대표는 “사람들이 황토를 찾는 가장 큰 이유는 잃어버린 건강을 되찾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며 “특히 40대 이상 연령대에서 황토집에 대한 다양한 문의를 하신다”고 밝혔다.

그는 황토집의 효능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2006년 경상남도 고성군에 직접 황토집을 지어 10년 넘게 황토집에 거주하고 있다. 새집에 살며 아토피로 심하게 고생하던 아들도 이제는 건강을 되찾았다.

“탈취, 정화 효과가 뛰어납니다. 일반 집에서 고기를 구워 먹으면 냄새가 잘 안 빠지지만 황토집은 냄새도 잘 안 배고 금방 없어져요. 보온 단열 효과가 뛰어나 일반 집보다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엔 시원한 편이고요. 원적외선이 많이 나와 혈액순환에도 좋죠.”

실제로 황정식 대표가 거주하는 황토집의 모습 ⓒ황정식 대표 제공
실제로 황정식 대표가 거주하는 황토집의 모습 ⓒ황정식 대표 제공
황토집 내부 인테리어 예시 ⓒ황정식 대표 제공
황토집 내부 인테리어 예시 ⓒ황정식 대표 제공

 

황 대표는 황토건축자재전문 회사에서 15년 경력을 쌓고 독립해 2017년 2월 바른황토를 설립했다.

설립한 지 만 2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바른황토의 성장 속도는 무섭다. 황토집, 황토주택, 황토방 등 황토건축 시공업체로 출발해 현재는 사업영역을 확장, 수목 보호를 위한 ‘수간부 황토바르기’ 등 황토조경 분야도 함께하고 있다.

이는 바른황토의 차별화 전략이 통한 결과다. 바른황토는 매년 기업이윤의 30%를 연구개발(R&D)에 투자하는 등 신제품, 신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대표적인 상품이 ‘황토약손’이다. 황토약손은 국산 천연황토를 사용한 수목줄기보호 제품이다. 황토는 벌집모양의 구조로 단열 및 축열효과가 뛰어나 열 손실을 줄여 냉해를 방지해 준다. 습기를 조절하는 기능도 있어 계절 변화에 따른 수분 손실을 방지해 식물생장을 활성화 시킨다.

황토약손을 시공하면 자연스러운 황토색으로 나무의 외형을 유지하며, 수목의 상처 부위가 깔끔하게 보완된다. 또 시공하지 않은 수목보다 수목표면 온도가 2~5도 차이를 보인다. 여름철 폭염에는 피서효과, 겨울철 한파에는 보온효과가 확실해 수목 생장에 도움을 준다.

황 대표는 “조경수에 황토를 적용한 것은 최초”라며 “이는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분야를 개척한 것으로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황정진 바른황토 대표가 20일 서울 충정로 여성신문사에서 기자에게 자사의 황토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황정식 바른황토 대표가 20일 서울 충정로 여성신문사에서 기자에게 자사의 황토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현재 바른황토는 8건의 특허출원을 진행 중이다. 또 3건의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황 대표는 2014년 3월 수목의 보호 및 상처치료용 황토 조성물 특허등록을 받았다. 이어 2017년 엔 친환경 황토페인트를 개발, 출시했으며 같은해 전통 자개를 이용한 친환경 황토벽돌, 내진성능 향상 및 설치가 간편한 황토벽돌 연결구를 개발했다.  

이와 함께 적조예방, 수질정화 기능의 친환경 부표, 흘리지 않고 누구나 쉽게 칠할 수 있는 페인트 칠 기구, 천연 황토찜질기, 친환경 황토모르타르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한 제품도 개발 중이다.

황 대표는 “황토와 숯을 이용한 친환경 부표를 특허 출원 중인데 완제품이 출시되면 수산 분야로도 황토가 적용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는 적조예방, 수질정화에 좋으며 해양환경오염과 해양쓰레기 등을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특허기술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1월부턴 친환경 이동식황토방과 친환경 황토보드 건축자재, 친환경 황토벽돌의 제조방법 등의 신기술도 개발 중이다.

이같은 성장세에 지난 10월부턴 중소기업진흥공단의 벤처기업 인증을 진행 중이다.

황 대표는 “현재 황토 제품의 시장은 아주 제한적”이라며 “R&D를 통한 신제품과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여러 분야에 적용, 시장을 확대해 수익을 창출하고 규모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바른황토 홈페이지(www.바른황토.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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